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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예술여행 후기

놀라운 배움의 여행 -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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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11회 작성일 23-06-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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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 여행을 몰랐다가 친구가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와서 신청을 했다.
1박 2일이니 많은 기대는 하지 않고 여행을 가게 되었다. 그렇지만 부모님 없이 친구들과 언니, 오빠, 동생들과 1박 2일을 지낼 생각을 하니 매우 설렜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 수녀님들이 광주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영상을 보여주셔서 광주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 그 덕에 ‘박영순’ 이라는 인물과 ‘가두방송’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우리는 점심으로 돼지김치찜을 먹었다. 처음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광주에 도착해서 ‘전일빌딩 245’ 라는 곳에 처음 가 봤는데 실내와 실외에 박혀있는 총알 자국을 직접 봤다. 정말 그 시대 사람들은 하루하루가 무서워서 어떻게 살았나 싶었다. 한명 한명이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을 하며 지켜 준 덕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빌딩에서 나와 앤써니 브라운 전시회를 갔는데 앤써니 브라운이 고릴라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전시를 다 보고 기념품으로 귀여운 배지를 하나 샀다.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저녁으로는 떡볶이 뷔페를 갔다. 저녁에는 숙소로 돌아와 레크레이션을 하고 여름 별자리에 대해 보고 배웠다. 다음날은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먹고 사전에 신청한 체험을 하러 갔다. 나는 반지공방을 신청해서 반지를 만들었다. 처음으로 만들어 봤는데 매우 신기했다. 점심으로는 갈비를 먹었는데 양념이 정말 맛있었다. 서울로 돌아오는 동안 핸드폰 사용은 거의 하지 않고 게임을 했다. 나에게 많은 깨달음과 배움을 줬던 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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